이슈빠



본문

‘성관계 불법촬영 혐의’ 정바비 3차 공판, 비공개 전환…또 폭행만 인정했나

  • 작성자: 김산수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731
  • 2022.05.25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에 휩싸인 가수 겸 작곡 작사가 정바비(본명 정대욱, 42)의 공판이 비공개로 전환됐다.

5월 25일 오후 서울서부지법에서 정바비의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 1심 3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는 증인 신문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은 외부 비공개로 전환돼 진행됐다.

정바비는 2019년 7월 30일, 20대 가수 지망생이자 연인이었던 피해 여성 A씨 신체부위를 불법 촬영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는 정바비가 자신을 성폭행하고 동의 없이 신체를 촬영했다고 호소한 후 2020년 4월 극단적 선택을 해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정바비를 고소했으나 지난해 1월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이후 A씨 유족은 항고했고 서울고등검찰청은 서울서부지검에 재수사 명령을 내렸다.

정바비의 불법 촬영 혐의는 단 하나의 사건에 그치지 않았다. 정바비는 2020년 또 다른 여성 B씨를 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B씨는 지난해 1월 정바비를 고소했다. 경찰은 정바비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포렌식 등을 통해 관련 증거를 확보한 후 지난해 5월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A씨와 B씨 사건이 병합돼 1심 재판이 이어지고 있다.

정바비는 올 1월 진행된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 첫 공판에서 불법 촬영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영상을 촬영한 것은 맞지만 상대방의 동의를 얻었다고 주장한 것.

폭행 혐의는 일부만 인정했다. 정바비는 검찰 공소 내용 중 B씨 뺨을 때리고 오른팔을 당기는 등 일부 폭행만 사실이라는 입장이다. 3월 진행된 두 번째 공판에서도 불법촬영 혐의를 부인했다.

후략


http://naver.me/IFK4603J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77113 “일본인 차별이다” vs “‘구분’이지 ‘차… 박사님 03.08 210 0 0
177112 '안테나 엔젤스' 샘김, 유희열 품 떠난다… 숄크로 03.08 185 0 0
177111 한국 '유리천장 지수' 12년째 꼴찌…"일하… kimyoung 03.08 152 0 0
177110 '아침마당'에 SM 아이돌이?…소방차 노래 … 숄크로 03.08 302 0 0
177109 한국, '일하는 여성 환경' 12년째 선진국… 안중근 03.08 208 0 0
177108 "아침에 정제 탄수화물 다량섭취시 매력 감소… 라이브 03.08 209 0 0
177107 “싫으면 오지마”日, 외국인에 관광세 걷는다 몽구뉴스 03.08 239 0 0
177106 햇반·스팸·비비고, 알리 무료배송…쿠팡 버린… 리미티드 03.08 212 0 0
177105 "미용실이요? 유튜브 보고 혼자 잘라요" global 03.08 323 0 0
177104 ‘카리나♥’ 이재욱, 훈훈한 외모 칭찬에 부… 자신있게살자 03.08 257 0 0
177103 “강한 리더십 필요” 정용진, 18년 만에 … 쾌변 03.08 172 0 0
177102 '해리포터' 작가, 피소됐다…"성전환 방송인… Z4가이 03.08 195 0 0
177101 교도소에 있는..정동원父, 트로트 가수와 계… 유릴 03.08 254 0 0
177100 정용진 이르면 8일 신세계 회장 승진 note 03.08 117 0 0
177099 "자녀를 채용해도 될까요?"…신입사원 부모에… kKkkkKk 03.08 187 0 0
177098 속보] 몬테네그로 법원, 권도형 한국 송환 … 정찰기 03.08 156 0 0
177097 한국, '일하는 여성 환경' 12년 연속 부… 난기류 03.08 123 0 0
177096 치매 환자 손톱 깎아주다 출혈…숨기려다 손가… asm1 03.08 152 0 0
177095 노동 관련해서 머나먼 남녀평등이라고 기사 떴… 0101 03.08 136 0 0
177094 국민건강을 `정치`로 끌어들인 尹 정부, 의… M4A1 03.07 173 0 0
177093 청소년 절반 이상 “동성애 인정해야” 충격 Lens 03.07 127 0 0
177092 손흥민 인종 차별한 악성 훌리건, 역대급 엄… 레저보이 03.07 154 0 0
177091 "병원 자료 삭제하고 나오라" 글 작성자, … 얼굴이치명타 03.07 167 0 0
177090 '미복귀 전공의' 월급 못 받는다…"지급의… 쓰레기자 03.07 137 0 0
177089 이스라엘 봉쇄에 아이들 계속 굶어 죽는다… … 러키 03.07 147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