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술 취해 전동 킥보드 몰다 사고···잡고보니 경찰관

  • 작성자: 영웅본색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603
  • 2023.05.03
대구 경찰 음주 관련 사고 올해만 6건


대구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술에 취해 전동 킥보드를 타다 도로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대구에서 벌어진 경찰관 음주 관련 사고만 올해 6번째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전동 킥보드를 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북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41)를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45분쯤 북구 도남동 일대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가다가 도로 연석과 부딪쳐 넘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사고 과정에서 안면이 골절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사고 현장을 지나던 시민이 A씨가 쓰려져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다.

경찰은 A씨의 면허를 취소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에서 올 들어 발생한 경찰관 음주사고는 이번이 6번째다. 지난달 24일에는 남부경찰서 소속 B경정이 음주운전을 하다 시민의 신고로 적발됐다. 지난 3월에는 만취한 경찰관이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건도 있었다.

이에 경찰청은 지난달 25일부터 4일간 대구경찰청 업무 전반에 관한 감찰을 벌이기도 했다.
김현수 기자 khs@kyunghyang.com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21207?sid=102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23801 "우크라이나 전역 비상사태 선포…돈바스 제외… 깐쇼새우 02.23 604 0 0
23800 군 헬기·병력 등 계속 지원…탄약고 등 시… 뉴스룸 03.06 604 0 0
23799 배달의민족, 2조클럽 달성에도 적자 지속 '… 자격루 04.14 604 0 0
23798 (파이낸셜타임즈) 프랑스 60년만에 겪는 최… 유릴 05.12 604 0 0
23797 용기·실용·소통.. 우크라 채플린, 21세기… ekgia 05.16 604 0 0
23796 대구 빌딩 화재 방화범, '재개발 사업 투자… asm1 06.09 604 0 0
23795 금붕어 죽을 때까지 '링거 주머니에 가뒀다'… 매국누리당 07.15 604 0 0
23794 일본, 미국과 차세대 반도체 개발 합의 ABCDE 08.01 604 1 0
23793 중국, 화학무기 인체실험한 일본 독가스 부대… 현기증납니다 08.16 604 0 0
23792 단독]'먼훗날에' 가수 박정운, 간경화 투병… 이슈탐험가 09.18 604 1 0
23791 추석날 고속도로 홀로 남겨진 반려견⋯끝내 숨… 087938515 09.20 604 0 0
23790 대만 침공 위한 中 기밀회의록 유출 기자 09.24 604 0 0
23789 교장실로 여고생 불러 강제추행..인천 모 고… kimyoung 09.29 604 0 0
23788 K리그 '슈퍼매치' 서울팬 폭행한 수원팬들 … kakaotalk 10.11 604 0 0
23787 제왕절개 거즈가 20년 동안 몸속에…법원, … 이슈가이드 10.13 604 0 0
23786 후원금 6억원 먹튀 논란…택배견 ‘경태 아부… 기자 10.19 604 0 0
23785 정부·정치권 압박에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 마크주커버그 02.20 604 0 0
23784 젤렌스키, 바흐무트 인근서 군인들 격려…격전… shurimp 03.23 604 0 0
23783 전기톱으로 70대 장애여성 협박해 기초생활수… 피아니스터 04.20 604 0 0
23782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 대부분 3000만… 담배한보루 04.25 604 0 0
23781 슈퍼엘니뇨 오는 여름, “차 보닛 위 계란 … 뉴스룸 05.16 604 0 0
23780 한국인 1분기에만 2조원 쓰고 왔다…'YES… 마크주커버그 05.18 604 0 0
23779 건물 옥상서 투신한 20대, 80대 행인 위… 베른하르트 05.18 604 0 0
23778 떠든 학생 야단쳤다가 법정 선 초등교사…法 … asm1 05.21 604 0 0
23777 삼풍백화점 참사로 20대 세 딸 한꺼번에 잃… 다크페이지 05.21 604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