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빠뉴스



본문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레쉬가드 열풍

  • 작성자: 나한인물함
  • 비추천 2
  • 추천 29
  • 조회 31380
  • 2015.07.19

 

 

 

어지간한 여자 연예인들은 한번씩 찍은 레쉬가드 화보.

 

작년부터 대한민국 여름은 무조건 레쉬가드이다. 짧은 비키니가 유행이었던 작년과 다르게 긴팔소재의 레쉬가드가 유행하는 이유는 뭘까?

 

사실 이 레쉬가드는 서퍼들이 파도에 살이 쓸리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입기 시작했는데 서핑하는것도 아닌데 전부다 레쉬가드를 입는다. 자외선 차단이라고는 하지만 하체는 그대로 노출이 되어 있다.

 

자외선 차단이라면 하체도 긴바지를 입어야되는거 아닌가??

 

얼마전 일본의 한 여성이 대한민국 남성들의 안경은 전부 불테라고 지적한 바가 있었다.

 

개성이 사라지고 하나의 트랜드로 동일한 인간이 되어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 마치 거대한 군대에 온듯한 느낌이다.

 

한 10여년전 일본이 현재 우리랑 거의 흡사했다. 젊은이들의 거리에 가면 전부다 똑같은 옷을 입고 돌아다녔고, 지방에 따란 유행하는 옷이 달랐지만 개성을 살려 입지를 못했다.

 

어쩌면 일본의 이지매 문화가 우리나라의 왕따문화로 온것처럼 혼자 튀는 행동을 하면 배척하는 정신이 남아 있어서일까?

 

개성이 없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남들과 다른게 꼭 좋은건 아니지만 개성과 함께 자신의 주관도 없어지는거 같아서 조금 안타까울 뿐이다.


 

<이 칼럼 및 기사는 커뮤니티 쓰레빠닷컴에서 선정된 회원들이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퍼가실 경우에는 동의없는 수정은 삼가시고, 출처 URL (threppa.com/~)을 포함하여 주세요.>



추천 29 비추천 2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9뮤직스9님의 댓글

  • 쓰레빠  9뮤직스9
  • SNS 보내기
  • 한국에서는 그냥 뱃살 가리개
0

개드립님의 댓글

  • 쓰레빠  개드립
  • SNS 보내기
  • 외국에서 그러데요. 한국의 패션의 획일화가 업청 심하다고..
0

CCTV님의 댓글

  • 쓰레빠  CCTV
  • SNS 보내기
  • 유행하는 걸 안입으면 마치 감각없는 애처럼 비춰지는게 참나..
0

scott님의 댓글

  • 쓰레빠  scott
  • SNS 보내기
  • 예전에 유학할때 겨울에는 어그부츠.. 봄 가을에는 힐에 청바지 입고 케리어 끌고 다니면 100% 한국인이라고 했는데..ㅋㅋㅋ
0

폭행몬스터님의 댓글

  • 쓰레빠  폭행몬스터
  • SNS 보내기
  • 한국의 유행 ctrl+c, ctrl+v 는 알아줘야 함
0

졸리디져님의 댓글

  • 쓰레빠  졸리디져
  • SNS 보내기
  • 완전 공감가네요 솔직히 요즘 비슷한 차림의 사람이 겁나 많죠
0

살인의추억님의 댓글

  • 쓰레빠  살인의추억
  • SNS 보내기
  • 레쉬가드 개짜증 볼거리 사라짐
0

닉네임은대충님의 댓글

  • 쓰레빠  닉네임은대충
  • SNS 보내기
  • 이 게시글과 먼저달린 댓글들을 보며 나도 한마디하고파서 로그인했다.
    이원복교수가 그린 [먼나라 이웃나라]라는 만화 아냐? 나도 어릴때 이거 좋아해서 많이봤다. 역사를 만화로 재밌게 그린책이다.
    근데 그 시리즈중에 일본편이있다. 한국과 일본을 비교하며 공통/차이점도 기술했지. 근데 그 책 제일처음에 나오는 부분이 일본은 획일화와 자기만의 영역선긋기가 강하다고 나와있다. 일본은 가지런히 배열된 돌덩이?라고 했던가. 한국은 아니라고 되있지. 개성도 강하고, 서로 다른모양의 돌덩이들이 뭉친거라고 했다. 그 당시엔 그려려니 했는데 지금와서보면 한국이 개성보다도 획일화가 훨씬심하고 개인주의 더 심한듯. 지금와서 지금을 생각한거 뿐만아니라 지금와서 과거를 돌이켜봐도..
0

쓰레빠뉴스



쓰레빠뉴스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64 [2016년 1월 찌라시]응답하라 1988 … 40 찌라시 01.23 593457 93 18
163 노이즈를 노린 걸그룹 식스밤! 논란의 분홍소… 18 화제 02.23 208049 74 9
162 [2015년 10월 찌라시] 최근 도는 4명… 34 찌라시 10.17 636958 79 9
161 스압]중국여성 수천만명 해외에서 외국남자 상… 20 기자 08.17 174460 42 9
160 [2015년 11월 찌라시] 잘나가는 스타들… 38 찌라시 11.13 495753 85 7
159 이태임 욕 찌라시와 욕한 이유에 대한 소문(… 31 쿠데타 03.04 135444 30 7
158 양심적 병역 거부 오히려 강화법으로 다스려야… 24 THE나쁜남자 02.22 54600 47 6
157 김구라 공황장애 관련 부인에 대한 찌라시 (… 10 makenewss 12.23 48833 10 6
156 톱 한류 스타 커플의 결별설 (11월 찌라시… 23 연예부 11.11 159294 56 5
155 9800만원 인증 오피녀를 만나보고 사랑에 … 53 중도 07.30 99732 175 4
154 연예가 레이더에 올라온 찌라시의 주인공들 36 카더라 03.01 483345 97 3
153 [빠더라통신] 여배우의 매춘 그리고 남배우의… 36 빠더라통신 11.07 491883 25 3
152 SM 엔터: 엑소, 소녀시대 등 앞세워 화장… 14 ㅡAOAㅡ 05.12 49488 12 3
151 결국 김민희 홍상수 불륜 찌라시도, 코리아데… 24 indocoffee 06.21 344774 81 3
150 2019년 증권가 찌라시??? 톱스타 커플 26 쓰레빠jc2w08 02.07 707809 1 3
149 [오늘받은 짧은 찌라시] 다소 허무맹랑해 보… 16 카더라 02.07 327049 36 3
148 김무성 대표 사위 마약 복용과 연관 인물들에… 25 makenewss 09.24 81194 90 3
147 2015년 연예계 찌라시, 우리가 궁금해하는… 13 찌라시 01.21 202839 11 2
146 투표로 바꿀수 있다고 믿습니다.....현실은… 15 바람이려나 04.23 8942 10 2
145 [2015년 6월 찌라시] 더팩트라는 매체와… 35 찌라시 06.03 205670 57 2
144 [2015년 7월 찌라시] 유명 셰프의 실제… 51 찌라시 07.07 299359 95 2
143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레쉬가드 열풍 8 나한인물함 07.19 31384 29 2
142 잘나간다는 연예인 남편의 실상 7례 (201… 26 찌라시 03.16 121420 32 2
141 유출된 동부지검 내부 보고서, 김무성 사위 … 15 고발 09.26 44833 50 2
140 [카더라]회장님의 양아치 아들과 국민 여왕의… 19 카더라 04.07 257307 49 2
게시물 검색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