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썰빠



본문

음원 3강 구도 깬 유튜브뮤직, 2위 올라서며 1위 멜론도 위협

  • 작성자: 기자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1167
  • 2022.02.15
프리미엄 연동과 콘텐츠에 강점
1년새 월이용자 281만→408만
멜론 769만과 빠르게 격차 줄여





13일 앱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월 앱 기준 유튜브뮤직 월 이용자 수(MAU)는 약 408만으로 업계 2위에 올라섰다. 기존 멜론·지니뮤직·플로 ‘3강 체제’에서 플로를 밀어내며 새로운 구도를 형성한데 이어 2위였던 지니뮤직(398만)마저 제친 것이다. 1위인 멜론은 769만 명으로 아직 격차가 있지만 빠른 속도로 간격이 좁혀지고 있다. 지난해 1월 이후 1년간 멜론·지니뮤직·플로는 MAU가 각각 10%·12%·4% 줄어든 데 반해 유튜브뮤직은 파죽지세로 45%나 증가했기 때문에 멜론도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

국내 음원 플랫폼들과 달리 한 달 무료 체험 외에는 별다른 마케팅을 하지 않는 유튜브뮤직의 인기비결은 유튜브 프리미엄과의 연계다. 한 달에 1만 원 정도인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하면 영상을 광고없이 볼 수 있고 유튜브 프리미엄은 무료다. 다른 음원 사이트와 비교해 월 구독 가격은 비슷하지만 유튜브 영상을 광고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어필하고 있다. 또 전세계 가수들의 공식 음원 뿐만 아니라 유튜버들이 직접 제작해 올린 음악 등 플레이리스트가 방대한 점도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플레이 리스트를 추천하는 알고리즘 역시 학습 기반이 되는 이용자 수가 국내 음원에 비해 훨씬 많은 만큼 정밀도가 높다. 업계 한 관계자는 “유튜브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동영상 플랫폼이다 보니 축적되는 콘텐츠가 압도적으로 많다”며 “국내 음원 서비스와 비교할 때 가격·콘텐츠 등에서 차별화되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국내 음원업계 3강이 속절없이 유튜브뮤직에 밀리는 사이 후발주자인 네이버 ‘바이브’는 그나마 선방해 눈길을 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11&aid=0004018158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정보+썰빠



정보+썰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8880 기사회생 kor 가나요? 삼성국민카드 06.28 1168 0 0
8879 출산 장려 광고.jpg 베른하르트 07.06 1168 1 0
8878 미국민들에게 전하는: john mccain의… 걸더쿠 08.29 1168 0 0
8877 겨울철 현금 도둑 겨울에는 이거지 겨울 군것… 빨래엔피죤 11.09 1168 1 0
8876 안녕하세요. 안경전문 리뷰 유튜브 입니다. … 왼손은못쓸뿐 11.11 1168 1 0
8875 [박문성의 풋볼리즘] 손흥민, 1조5천억 새… 스포츠맨 04.06 1168 0 0
8874 체인점 소스 레시피 300tree 05.13 1168 1 0
8873 조상님들의 작명법 슈퍼마켓 06.15 1168 1 0
8872 유부남&유부녀 순우리말. 삼성국민카드 08.04 1168 0 0
8871 언론에서 볼수없는 홍콩 시위대의 모습 후시딘 08.15 1168 0 0
8870 M60을 대체하는 국산 기관총 'K12 7.… 왼손은못쓸뿐 10.30 1168 0 0
8869 스카프 매는법 폭두직딩 01.10 1168 0 0
8868 "육류·유제품 안 먹는 여성…건강 나빠질 수… 휴렛팩커드 01.12 1168 0 0
8867 코로나 '집콕' 중 하기 좋은 운동 4 darimy 02.18 1168 0 0
8866 중부엔 장맛비, 남부는 가뭄 왜?.."중부 … Blessed 07.13 1168 0 0
8865 친구 때리고 교사 협박 '공포의 익산 초등생… 던함 07.22 1168 0 0
8864 전국 아파트 분양권 랭킹 (2017년 8월) 소나무숲 09.27 1167 0 0
8863 과거의 치과 도구 올림픽대로 10.09 1167 0 0
8862 잊고 있던 유산 광개토대왕비 fioriranno 01.15 1167 2 0
8861 [숨막히는 미세먼지]물 하루 8잔 이상 마시… 암행어사 03.28 1167 2 0
8860 이 무더위 팥빙수 먹방 체험 ㅎ 설빙 녹는다… 멎털이 08.18 1167 0 0
8859 어두운 곳에서도 이어폰 오른쪽 왼쪽 단번에 … 미해결사건 09.22 1167 0 0
8858 무거운 바벨을 드릴로 회전시키면 .jpg 베트남전쟁 12.18 1167 1 0
8857 헬스 보충제 대신 명태…운동 안 해도 근육량… 원숭이 02.11 1167 1 0
8856 [레시피] 짜장면값 고민 해결~ 수제비 짜… 사선쓰레빠 05.02 1167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