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넷플릭스, 점유율 반등은 한국에서? | 별점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별점빠



본문

위기의 넷플릭스, 점유율 반등은 한국에서?

  • 애니콜
  • 조회 1638
  • 2022.06.11


올해 초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넷플릭스 위기설'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 1분기 넷플릭스는 사상 처음 가입자 수가 감소했다. 콘텐츠 사업부에서는 내부 갈등이 처음 외부에 알려졌고 주가도 35% 이상 떨어지면서 우리 돈으로 시가총액 67조원이 증발해버렸다.

이 가운데 넷플릭스는 최근 성과를 거둔 한국 콘텐츠에 대한 속편 제작에 잇달아 나서고 있다. 이미 '오징어 게임'과 '지금 우리 학교는', 'D.P', '스위트홈'이 시즌2 제작을 확정했고 '지옥'도 비공식적으로 시즌2 제작에 들어갔다.

드라마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인 '솔로지옥'도 시즌2 제작에 들어갔다. 이 밖에 '킹덤'도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고 '마이네임', '고요의 바다' 등도 시즌2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가 긴축재정과 함께 콘텐츠 전략 수정에 들어갔지만 국내 콘텐츠가 받는 영향은 미비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전략은 한국의 콘텐츠가 제작비 대비 높은 흥행성과를 보장하기 때문이다. 실제 '오징어 게임'은 250억원대 제작비로 1조원이 넘는 수익을 기록했다. 다수의 엑스트라 동원과 세트촬영이 돋보이는 '지금 우리 학교는'도 제작비 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회당 제작비가 80억원 이상 들어가는 영국 드라마 '브리저튼'에 비하면 훨씬 저렴한 수준이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레드 노티스'는 제작비가 약 2500억원 수준에 이른다. 한국 드라마는 적은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비영어권 TV쇼 부문에서 높은 순위에 이르는 만큼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셈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넷플릭스가 아시아 지역에서 성공을 거두는 데 '오징어 게임'이 도움을 줬다"며 "이 같은 성공은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아시아 콘텐츠 제작을 더 강력히 추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http://cmobile.g-enews.com/view.php?ud=20220610140729685686fbbc3c26_1&md=20220610160523_S
별점주기
0.0점 / 0명

( 0점 / 0명 )

별점주기
※ 비회원도 별점 가능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별점빠



별점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별점
11842 탑건2 정말 잘 만들었네요 08.28 0.0점 / 0명
11841 카터 보다가 졸았습니다. 08.26 0.0점 / 0명
11840 이정재 감독 '헌트' 08.25 0.0점 / 0명
11839 모범가족 08.25 0.0점 / 0명
11838 프레이 진짜 별로네요. 08.24 0.0점 / 0명
11837 이동진 평론가 올여름 한국 영… 08.23 0.0점 / 0명
11836 영화 헌트 (노스포) 08.22 0.0점 / 0명
11835 공개된 쉬헐크 반응 08.22 0.0점 / 0명
11834 넷플릭스 카터 평 08.22 0.0점 / 0명
11833 모범가족 후기 08.21 0.0점 / 0명
11832 터미널 리스트 진짜 재밌게 봤… 08.20 0.0점 / 0명
11831 카터.. 08.20 0.0점 / 0명
11830 헌트 후기 스포X 08.19 0.0점 / 0명
11829 브로커 후기(스포X) 08.19 0.0점 / 0명
11828 마녀2 08.18 0.0점 / 0명
11827 해적2 08.18 0.0점 / 0명
11826 헤어질 결심(약스포) 08.17 0.0점 / 0명
11825 넷플릭스 주(咒) 08.16 0.0점 / 0명
11824 범죄도시2는 거품이 가득하네요 08.15 0.0점 / 0명
11823 외계+인 1부 장단점 08.14 0.0점 / 0명
11822 외계+인 노스포 후기 08.12 0.0점 / 0명
11821 그레이맨 추천 08.11 0.0점 / 0명
11820 마녀2 스포 없음 08.10 0.0점 / 0명
11819 범죄도시2 재밌네요. 08.10 0.0점 / 0명
11818 그레이맨 감독명성에 비해 다소… 08.09 0.0점 / 0명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